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점장 박정훈)은 16일 오후 3시, 갤러리아센터시티 9층 아트홀G에서 지역 주민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를 공연 한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의 흙피리 앙상블이며, 온가족이 단원으로 구성돼있는 단체이다.

금번 연주회는 가족연주단 흙피리 앙상블이 노래하는 동요, 가요, 팜의 다양한 합주를 선사한다. 모든 가족들의 로망, 가족연주단을 실천하고 있는 흙피리 앙상블의 멋진 음악과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로 가족들이 편안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봄이 우리들의 곁으로 다가오려다 잠깐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는 시간으로, 아름다운 가족 연주단의 음악을 함께하는 가족들 모두가 새로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에 연주하는 흙피리 앙상블은 초,중,고 세 명의 딸과 엄마, 아빠 5명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흙피리 가족으로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꿈의 가족의 대표이며 가장인 이일용씨는 25년 이사을 흙피리와 함께 하고 있으며 KBS인간극장 5부작 주인공으로 소개된바 있다.

갤러리아센터시티 박정훈 점장은 "이렇게 새로운 음악회를 계속해서 유치하여 우리 지역주민들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며,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문용/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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