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건강증진 복지정책 발굴 반영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연구모임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보건복지정책연구회'가 15일 창립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보건정책연구회(대표 김부유 의원)는 이날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세종특별자치시 보건복지활성화를 위해 시청과 시교육청의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복지정책을 발굴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연구회는 연구모임 활성화를 위해 연간 사업계획으로 ▶3월부터 8월까지 세종시 지역 복지행정 및 보건교육의 실태를 조사·분석 ▶5~6월에는 현장 방문 ▶11월에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김부유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세종시 복지행정과 보건교육행정의 유사성 및 상호관련성을 파악하고, 각 행정의 장·단점을 보완해 전 생애에 걸친 일관성 있는 정책 제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모임 회원은 김부유 의원(대표)을 비롯 김종림(간사), 김학현 의원, 장승업 의원, 박연숙 공주대 교수, 이길주 세종시교육청 장학관, 강희동 사회복지과장, 신정교 행정복지전문위원, 이선희 사무관 등이다. 박상연 / 세종
박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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