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27일 오후 운동장에서 '스무살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해오름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계사년을 맞아 뱀이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나듯 공주영상대에서 새로 출발한 한국영상대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오름제는 대학과 학생의 평안을 비는 고사, 학생 대표들에게 임명장 수여, 각 학과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지역 주민들이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금암장학회 황대권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건강한 대학 캠퍼스 조성을 위한 금연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종윤 /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