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2013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기존 한 팀을 확대해 유·초등 담당(8명 구성) 과 중·고등 담당(8명 구성) 등 두 팀을 구성했다.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 장애 학생을 집중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상시 관리체제를 확립해 학기별, 분기별로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시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의 피해를 최소화시킨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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