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총 3억원의 예산을 전체 중·고등학교에 교부해 진로활동실 구축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해 전국에서 최초로 진로활동실 구축예산을 100% 지원했으며, 지원 형태는 학교의 신청에 의하여 A형(교과교실형) 2개교, B형(상담실형) 4개교, C형(겸용교실형) 11개교로 구분해 예산을 지원했다.

진로활동실은 진로검사, 진로·진학상담, 진로·진학정보코너, 진로교육 등을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상주하면서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으로 새 정부의 역점 교육정책인 진로교육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세종>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