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기자단 - 팰콘스케치

큰 농장보다는 아담하지만 체험농장을 준비하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수익을 농사로 올인하기보다 적절하게 분산을 시도하는 선택이죠. 아담한 체험농장을 하고 싶다면….

▶감당할 수 있을 농사만 지어야

대규모 농사는 체험까지 하기가 힘이 들어요.

▶손님방을 별도로 만든다

본가와 적당히 독립된 구조의 방이 있으면 좋습니다. 소규모 체류형 민박이 신경도 덜 쓰이고, 수익도 솔솔합니다.

▶농장이름을 알려라!

명함도 만들고, 인터넷도 활용하며 이름을 알리는 것이 센스! 전화번호도 농장이름으로 등록을 하면 네비게이션에 등록이 됩니다.

▶다품종 소량생산 자급형 농장

왠만한 반찬은 텃밭에서 나오는 자급형 농장이 체험농장과 어울립니다. 손님들은 손수 농사지은 농산물 위주의 식단에 감동합니다.

▶실시간 중계(소통)하라!

주위의 모습들을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중계합니다. 실시간 중계하기 위해선 스마트폰이 필수!

▶요리를 배워라!

체험 중에서 최고의 체험은 요리입니다. 체험객들이 제일 만족스러워 하는 체험이기도 합니다.

▶주위의 체험농장과 손을 잡아라!같이 하면 레퍼토리도 늘어납니다. 체험이나 주요 농산물은 각자가 틀린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팜파티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

단순 체험은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팜파티를 만들어 보세요. 농촌에 그냥 쉬러 오는 분들도 의외로 많아요.

체험농장하면 관광버스로 대절해서 오는 큰 농장을 생각하는데 체류형의 아담한 농장이 더 실속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광버스 한 대가 와서 만원짜리 체험으로 40명을 받는 것이나, 자동차 2대가 와서 5만원짜리 체류형으로 8명을 받는 것이나 매출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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