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기자단 - 친절한 용용씨] 프라하의 추억과 낭만展

기분전환 겸 가게 된 덕수궁 미술관. 지난 1월 25일 ~ 4월 21일 열리고 있는 '프라하의 추억과 낭만'전시.

1905년~1943년에 이르기까지 체코화가 28명 작품 107점을 선보인 이번 전시. 유명한 작품인 프란티셰크 쿠프카의 부부 초상화부터 자극적인면서도 재미있는 추상적인 작품까지 프라하 여행을 경험했지만, 프라하 미술에 대해선 생소했던 나.

마술적 사실주의에 가까운 초현실주의 경향내포 현실과 상상이 혼재된 그림을 그렸다고 한 블라스타 보스트르제발로바피쉐로바의 작품들.



사회적인 주제나 기하학적 추상 자연 등을 소재로 다양하게 작품을 그린 요쉐프시마의 작품들. 상당히 자극적이면서도 묘한 매력을 품은 극장박스석의 여인이란 작품.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약간 섬뜻하기까지한? 알로이스 바흐스만의 어린목동이란 작품.

'야노우셰크 시들어가는 여인들'이란 작품에서는 요것 또한 제목과 표현 또한 자극적이면서도 왠지 나도 우울해지고 있는 봄타는 여인 등이 인상깊었다.

아직은 미술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지만 언제나 미술관은 내멋대로 상상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도 마음대로 해석하지만 재미있고 즐겁다. / http://blog.naver.com/2tjsd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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