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 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개청 이후 첫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오는 6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는 2013년 4월 1일자를 기준으로 모든 교육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토지·건물이 대상이다.

공부와 관리대장과의 일치 여부를 비롯해 국·공유재산의 무단 점유·사용 현황, 울타리 밖 재산파악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공유재산의 관리대장을 정비하고 누락재산 발견시 권리보전 조치를 하는 한편 무단점유 재산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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