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기공식…내년 3월 개교 목표

세종시교육청은 17일 한솔동 일원에서 초등학교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첫마을 초과학생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한 토대 마련에 나섰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한솔동 일원에서 미르유·초등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미르유·초등학교는 총 21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초등학교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유치원이 신축된다.

이들 초등학교는 내년 3월 개교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하고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자연친화적인 건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형 선진학교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연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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