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23일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서 교육

세종소방본부(이창섭 본부장)는 23일 오전 10시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가정 내 심정지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갖기 힘든 노인 및 가정주부 등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가정 내 응급환자 발생시를 대비한 생활 속의 응급처치교육 등을 2시간에 걸쳐 받는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두려운 마음에 응급처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만큼 이런 체험교육을 통해 비상 시 곁에 있던 사람 누구나 응급처치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야 한다"고 말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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