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센복지協 충북·세종지부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지부장 한장훈)는 23일 오전 11시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피부과 무료 검진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충북·세종지부는 오는 9월말까지 충북도·세종시 보건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피부과 무료검진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증가에 따른 유입된 전염원 차단과 조기치료 예방을 위해 피부질환을 비롯해 혈액검사, 생화학검사(혈당,콜레스테롤, 간염검사, 당뇨검사, 매독검사, AIDS 등 검사를 무료로 서비스 해 다문화가정의 건강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세종지부는 2011년도부터 충청북도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382여명을 피부과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2013년도 충청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 다문화가정과 그 직계가족에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지부는 공공보건 확충을 위해 2007년도 10월부터 오는 4월말까지 충북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1만2천280명에게 피부병 무료진료와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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