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새마을부녀회(김묘현 회장)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섬기는 효의 정신을 확산시키고는 사랑의 효 편지쓰기 운동을 7일 실시했다.

증평군새마을부녀회는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고 5월말에는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편지를 선발할 계획이다.

김묘현 부녀회장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부모 자식 간 대화가 부족해지면서 따뜻한 나눔의 정이 줄어들고 있는 이때에 청소년들에게 효를 제대로 알려주어 가족의 소중함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익규 /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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