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정안 녹색체험·휴양마을 개장

증평군 정안 녹색체험·휴양마을(대표 정영길)은 8일 홍성열 증평군수, 이하준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장,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 홍석원 KT지사장 등 관계자와 주민, 참가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체험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소개, 주말농장 이용안내, 종자(씨앗) 파종 등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정안 녹색체험마을은 2006년 조성을 마치고 2010년 9월 농어촌 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다양한 농촌체험사업 및 농특산물 직거래, 기업과 연계한 체험 및 문화탐방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체험마을의 기본 분양 면적은 16.5㎡로 고구마 밭은 3만원에 모종과 비료 등은 무료로 제공되고 주말농장 외에도 인삼 삼계탕 만들기(여름), 삼색두부 만들기(겨울)등 연중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익규 /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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