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영화관이 없는 지역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시로 이주한 공무원들에게 고된 일상생활의 청량제로 작용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월 지역 내 영화관이 없는 면·동과 정부세종청사 등의 신청을 받아 지난달 6개 지역에서 순회 상영했다.
올해는 지난 16일 금남면 미곡시장에서 '7번방의 선물'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6일까지 전동면·한솔동·정부세종청사·부강면·장군면 등을 순회한다. <세종>
홍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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