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를 인한 국토 잠식을 막고 화장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설 납골묘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보은군은 오는 10월말까지 군비 5천만원을 투입, 각 읍면에 1개씩 30인 이상 안치가 가능한 납골묘나 납골단을 설치키로 했다.
 또 도비 2천4백만원을 들여 2기의 시범 납골묘를 조성해 주민의 홍보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납골묘를 설치할 수 있는 토지를 확보하고 있는 가족이나 문중, 종중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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