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유한식)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첫 출전한다.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54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세종시에서는 축구, 육상, 배드민턴 등 정식종목 20개, 시범종목 1개 등 총 21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5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어르신대회와 통합 개최하는 올해 대축전은 세종시를 비롯해 5개국 재외동포 선수들의 첫 출전 등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세종시는 재외동포, 울산, 제주, 인천 등에 이어 다섯 번째 선수단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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