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재난예방의 지혜」 책자 3백권을 발간, 읍·면·동과 유관기관, 다중이용시설, 학교 등에 배포해 지침서로 활용키로 했다.
 50페이지 분량인 이 책자는 재난사고 신고요령을 비롯해 화재예방, 전기사고와 예방, 가스안전 관리요령, 유류 안전관리 요령, 산불예방, 각 분야별 안전전검, 주요체크리스트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 재난신고 요령, 재난위험 신고센터 운영, 위험시설, 환경오염, 가스사고, 응급환자, 화재발생, 수해, 설해, 유도선 사고, 기타 사고신고처를 상세히 게재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재 예방요령과 행동요령, 화상시 응급조치, 소화기 사용 및 관리요령, 전기화재, 감전사고, 장마철 전기안전, 정전시 대처요령, 누전차단기의 올바른 상식, 가정내 전기절약 방법 등도 소개했다.
 특히 연료가스의 종류와 특성, 가스화재의 원인과 예방, 사용시 점검, 확인 방법, 가스누설시 응급조치 요령, 안전사용 요령, 가스용품의 선택방법, 가스용품 손질요령 등을 자세히 다뤘다.
 이밖에도 유류 안전관리 요령과 산불예방 수칙, 가정과 학교, 산업, 공공안전 등 4개 분야의 안전점검 주요 체크리스트를 게재해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