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5년 진천읍 여성의용소방대에 몸을 담아 주요보직을 거친뒤 10일 취암한 현대장은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가하는 등 지역의 참봉사 일꾼이란 평을 듣고 있다.
현대장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화재피해 복구 보다는 여성들의 섬세함을 앞세워 관내 아파트 및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화재예방홍보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진천출신으로 진천여고를 졸업한 현대장은 남편 정지권씨(44)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윤태용 / 진천
dragon@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