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협력 논의 … 글로벌 청년여성 포럼 참석

유한식 세종시장이 4일 오전 9시 40분 시장실에서 레슬리 바셋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일행의 예방을 받고 두 기관 협력을 다졌다.

이날 바셋 부대사는 세종시의 현황을 듣고 밀마루 전망대로 자리를 옮겨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참샘초등학교에서 스마트 수업과 학교시설을 견학한 뒤, 오후 충남대에서 개최하는 2013 글로벌 청년여성 포럼에 참석했다.

바셋 부대사는 필리핀·멕시코·보츠와나 등에서 공관차석(부대사)를 역임하고, 지난해 7월 주미대사관에 부임했다.

유 시장은 "대한민국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미국과 교류·통상 등 협력을 요청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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