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규모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유치해 지역 탁구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오동국신임단양군탁구협회장(42·오한건설대표)은 『정현숙탁구교실을 열어 주부들과 청소년들이 탁구를 통한 건강관리는 물론 건전한 여가활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활발한 사회활동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운 오회장은 단성면 북하리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 토목과를 졸업했으며 99년 군탁구협회 창설 멤버로 부회장을 맡아 탁구협회가 지역 생활체육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도.
 오회장은 『단양공설운동장 뒷편에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되면 탁구인구가 크게 늘어나는등 탁구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주민들이 보다 많이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짜겠다』고 말했다.
 부인 김영자(38)씨 사이에 아들만 둘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탁구와 보기플레이 수준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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