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의 주민들이 원하면 무엇이든지 적극적으로 다가 가서 도와 주는 자세로 민원인에게는 아랫목 같은 따뜻한 친절로 정성을 다해 부드러운 경찰상 이미지의 자리매김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53대 영동경찰서장에 부임한 윤대표서장(51)은 『친절한 경찰의 확립과 함께 사회적 약자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는 경찰로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경찰답게 이를 구호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해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윤서장은 또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는 화롯불 같은 훈훈한 경찰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범죄없는 고장으로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영동출신인 윤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수원경찰서 경비과장 성남분당경찰서 정보과장과 경기청 경무계장을 거쳐 영동경찰서장에 부임하였으며 가족으로는 중등 교사인 부인 심순식(45)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등산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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