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해 여행사 인센티브로 총 2억6천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인센티브란 국내 여형사가 일정 인원 이상의 외국 여행객을 유치할 것을 실비 보상을 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18일 도 관광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74개 여행사가 2만9천여명의 외국인을 도내로 유치,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총 2억6천만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37% 증가한 것으로, 관련 제도가 효과를 거두고 있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도는 올 월드컵, 부산 아시안게임. 오송 국제바이오 엑스포 등으로 인해 외국인이 도내를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판단, 관련 제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