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유치원비가 자율화되면서 인상 움직임이 보이자 충북도교육청이 이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현재 신학기를 앞두고 도내 유치원 대부분들이 교원의 인건비 상승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내세워 평균 5∼10% 정도 인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이같은 인상분은 물가 상승을 부추키고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높다며 각 지역 교육청에 유치원비 인상을 최소화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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