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박인서)는 2일 오후 3시 행복도시 1-1생활권의 공사용 차량 전용도로를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행복도시 공사차량은 1-1생활권 내 비포장도로를 이용해 국도36호선으로 진·출입하면서 비산먼지가 일부 발생했으며, 이를 해소하고자 남북축 2.6km(2차로)를 공사용 전용도로로 포장했다.

이번에 추가로 개설되는 공사용 전용도로는 기존에 운행 중인 1, 2생활권 공사용도로와 연계, 공사차량과 일반차량을 분리시킴으로써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비산먼지를 최소화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행복도시의 교통안전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사용 도로를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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