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계좌이체를 통해 수업료와 급식비 등을 납부토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스쿨뱅킹제가 학교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는 총 2백31개교로 지난해 초 1백33개교에 비해 73.6%(98개교)가 늘어났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95개교에서 1백42개교로 47개교 늘어났으며 중학교도 53개교서 22개교로 31개교, 고등학교는 36개교에서 16개교로 20개교가 각각 증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제도를 이용하면 각종 공과금을 간소하게 납부할수 있고 지로 이용 수수료 부담도 없어 예산 절감 효과도 크다』며 『앞으로 학교 참여를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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