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출범 2차 년도를 맞아 조직의 내면적 변화를 통한 체질개선을 위해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3회에 걸쳐 실시된 이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안전행정부 박찬우 제1차관은 "정부 3.0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공급자 위주에서 국민중심으로의 대전환이 핵심가치"라며 "내년부터 국민이 원하는 정보는 원칙적으로 전면공개, 소통하는 정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8개 시정 현안과제를 선정 등에 대한 분임토의를 운영,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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