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사무소(면장 임장빈)는 11일 면사무소에서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장빈 대치면장은 민선 5기 3년간의 군정 보고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청양군 군민대상 후보자 접수, 논두렁 풀베기 사업 등 군정 업무를 홍보하고 원로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대치면사무소, 장곡진료소, 시전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를 홍보하고 폭염 발령 시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농사일 및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대 원로회장은 "대치면의 당면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살기 좋은 대치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원로회원들은 회의가 끝난 뒤 홍성의 김좌진 생가와 서해안 일대를 관광했다 . <청양>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