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여름 방학에 급식 지원하는 저소득 가구의 아동수가 지난 겨울방학보다 약 4%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급식지원 아동은 계속 지원자와 신규 등 총 2천629명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겨울방학 2천736명에 비해 107명(3.91%) 줄어든 수치다.

이번에 선정된 아동급식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883명 ▶차상위 계층 607명 ▶기타 1천139명 등이며, 지원 사유는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23명 ▶한부모가정 932명 ▶장애인부모아동 151명 ▶긴급복지 지원아동 45명 ▶보호자 부재아동 109명 ▶긴급보호 필요아동 34명 ▶맞벌이 가구아동 676명 ▶기타 659명이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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