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사업 총괄 협의회 구성 업무 수행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U-City 사업을 총괄하게 되는 행복도시 유비쿼터스도시사업협의회를 지난 29일부터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복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 협의회는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서 등의 담당자와 각 분야별 전문가, 사업시행자(LH) 등 16명으로 구성된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행복도시 U-City 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관리·운영, 인수인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행복도시는 오는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U-City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1단계 1차 사업으로 18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5개 생활권(1-2, 1-4, 1-5, 2-3, S-2)에 대해 방범, 교통, 시설물관리 등 모두 6종의 U-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심재홍 행복청 지식정보과장은 "이번 유비쿼터스사업 협의회의 구성으로 행복도시 U-City 사업 구축주체인 행복청과 LH, 운영주체인 세종시 및 세종경찰서와의 원활한 업무협업이 이뤄졌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도시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연 / 세종
psy21@jbnews.com
박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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