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블로그 [아따위]

낮에는 깊어가는 여름

매미소리 가득하고 "아 ~ 덥다"를 연신 이야기하는 날들 입니다.

그런데 어제 밤에는 귀뚜라미 소리가 여유롭게 들리고 선선한 바람이 열린 창으로 찾아 들었습니다. 마치 가을밤 같은 느낌입니다.

달력을 보니...

그렇습니다.

'입추' 입니다.

돌아오는 계절과 절기는 언제나 그렇듯 정직하고 우직하게 때를 알고 찾아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려워도 이루고자 하는 바를 향해 묵묵히 걷는다면 계절이 가듯, 절기가 돌아오듯 노력에 따른 결과는 찾아 올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희망'이라고 부릅니다. http://www.jbnews.com/blog/blogOpenView.html?idxno=48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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