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도약으로 상징되는 21세기 선진사회로 가는 음성인의 의식개혁을 유도하기 위한 21C 음성아카데미 행사가 새해 들어 처음 열렸다.
 음성군은 지방자치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인 주민들의 선진의식 함양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3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교류센터 여행사업부 김성기 부장이 강사로 나와 『우리 농업발전을 위한 Green-Tourism과 농촌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농산물 생산보다 중요한 판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린투어 관광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매월 1-2회씩 운영하고 있는 음성아카데미 행사가 호응을 얻음에 따라 금년에도 지식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사항, 사회전반에 이슈가 되는 사회적 관심사, 군민의 지식기반 구축 관련분야, 공무원의 경쟁력 향상분야 등에 대한 특강을 계속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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