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21실천협의회(회장 허 환)는 1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3기 기후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기후강사는 앞으로 저탄소 녹색생활 정착을 위한 도민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그린리더'로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기후학교' 기후강사로도 활동한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활속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충북지역 유·초·중·고교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년 600회 1만명을을 대상으로 무료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병용 사무처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인형극과 환경동화구연, 도청 기후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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