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오는 30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관내 6개 학교에서 실시한다.

이번 진단·평가는 의뢰 학생의 장애영역에 맞는 맞춤형 평가를 위해 특수교사, 교육청 관계자, 의사, 치료사, 학부모 등 전문가 26인을 진단평가 위원으로 위촉, 특수교육대상자 54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의 필요 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 중 거주지의 근거리에 위치한 학교로 배치돼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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