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국기 달기 운동

광복 68주년을 앞두고 세종시 한솔동(동장 이종관)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 붐이 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지난 3·1절과 제헌절에 한솔동 태극기 달기 참여율이 전체 세대의 10% 미만 수준으로 저조한 상황을 보고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일부 주민과 한솔동사무소가 힘을 모아 추진됐다.

한솔동에 살고 있는 국토교통부 소속 박금해·정범희 사무관은 정부세종청사 소속 공무원의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솔동사무소는 ▶태극기 대행판매 ▶홍보 전단 배부 ▶국경일 태극기 달기 리본 패용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문, 안내 방송 독려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벌이고 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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