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자연과 조화되는 푸른마을 가꾸기 사업 등 쾌적하고 건강한 농촌 시범마을을 육성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농기센터는 이를 위해 농민들이 영농으로 인해 받는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농작업 개선 보조구 시범마을을 관내 2개소에 육성하기로 했다.
또 주민들이 안락한 휴식을 취하도록 자연과 인간이 어울어지는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는 푸른마을 가꾸기 사업을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농촌여성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을 2개소에 추진키로 했다.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우리 떡 포장 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농촌의 문화생활 수준을 높이는 농촌문화 생활관과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 사업을 추진해 정주의욕을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여성 농업인 정보화 사업을 2개소에서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설성진미 정미기 보급사업, 생활개선회 및 향토음식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쾌적하고 건강한 농촌마을 만드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성주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마을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육성해 주민들의 정주의욕을 높이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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