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임태수) 교육위원과 직원 등 10여명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왜곡된 역사관 비판의식 확산과 세종시민의 국토사랑 정신 제고을 위해 지난 26일∼2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독도수호 결의 대회는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세종시민과 학생들에게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독도를 사랑하고 아끼는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태수 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독도사랑과 수호 분위기는 물론 세종시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인식의 바른 정립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연/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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