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일 4개 분야 본선진출작 전시

[중부매일]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대학 본관에서 청소년 문화예술의 향연인 '제15회 금강청소년영상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예술제는 ▶영상(98개) ▶애니메이션(37개) ▶성우(22개) ▶만화(61개) 등 4개 분야에 총 218개 작품이 접수되며 중·고교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학은 예선심사를 통과한 43개 작품을 지난달 19~29일까지 본선 심사와 네티즌 인기투표를 통해 2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본선 진출작들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대학 본관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13일 오전 11시 본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한국영상대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아 오랜 시간 심사를 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표현한 작품들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은 한국영상대 금강청소년영상예술제는 청소년의 영상 및 예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 개발을 통한 문화예술 인력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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