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최원태)는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금융기관의 현금수요가 늘어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금 호송시 안전을 위해 경찰관들이 호송차량에 동승,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현금호송해 주고있다.
 실제 지난 6일 하루동안 음성군농협에서 삼성농협까지 25㎞ 걸를 무장경찰관이 현금차량에 동송, 12억원을 안전하게 호송하는 것을 비롯 이날 9건을 현금호송 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음성경찰서는 지난달 30일부터 각 금융기관에 무장경찰관을 고정배치한 것은 물론 금융기관 관계자등 50여명과 방범간담회를 실시하는등 설연휴 전후를 기해 특별 방범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음성경찰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각종 범죄가 예상됨에 따라 금융기간 무장경찰관 배치등 특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현금수송을 원하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경찰서나 인근 파출소로 연락하면 경찰관이 호송차량에 동승해목적지까지 안전하게 호송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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