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17일까지 운영

[중부매일] 박상연 기자 = 행복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3~17일까지(공휴일 제외) 정부세종청사 일원에서 이전 공무원 및 가족을 위해 세종시, 공주시, 대전 유성구 등 인근 지자체 50여 농가가 참여하는 '세종청사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전 공무원들에게 추석선물과 제수용품 등 쇼핑 편의를 도모하고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정부세종청사 5동(농림부동)과 3동(세종청사관리동) 사이 공원(우천 시 5-1동과 5-2동 사이 광장)에서 열린다.

각종 선물셋트를 비롯해 제수용품, 건강주스, 식재료, 토속장류, 우리밀, 공주알밤 등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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