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박철완·보은군청 이충민 개인 최우수 영예

청주시청 박철완 보은군청 이충민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북도가 실시한 '2013 충청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청주시청이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개인 능력에서는 청주시청 박철완(행정5급)씨와 보은군청 이충민(행정8급)씨가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자치연수원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12개 시군에서 46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개인의 정보화 종합지식·정보화 정책역량, IT퀴즈 등 3과목에 대한 종합 상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했다.

기관평가는 제출한 정보화 상시학습 이수 실적과 역량진단 참여 실적, 시책 발굴 자료 등이 평가 기준이 됐다.

그 결과 청주시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충주시는 우수, 증평군은 장려상을 받았다. 5급 이상과 6급 이하로 구분해 실시한 개인평가에서는 청주시 박철완 씨와 보은군 이충민 씨가 각각 최우수 정보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개 시군은 다음달 10일 안전행정부에서 열리는 공무원 정보지식인 중앙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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