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주의 사회복지법인 숭덕원(대표이사 남상래)이 새 주인을 찾는다.

충북도는 숭덕재활원과 충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의 집 등 1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숭덕원이 지난 17일부터 법인운영희망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고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며 제안서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숭덕원 법인 부채 해결과 산하시설 발전에 재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개인(자연인)으로, 사회복지사업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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