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이전기관 배우자교사 지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 예정지역내 13개 유·초·중·고를 찾아가 '찾아가는 인사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정지역 학교의 이전기관 배우자 교사에 대한 지원정책으로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는 세종시교육청의 인[중부매일] 박상연 기자 = 사정책부문에서 이전기관 배우자와 예정지역 학교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 대책을 안내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적인 개선안 수립과 효율적 정책수행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 설명회에서는 정부부처 등 이전기관 배우자 교사의 세종시 정착을 지원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명품세종교육을 실현하는 교육적 핵심역량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질의 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전기관 배우자 교사들에게 현재 시행 중인 승진가산점 평정규정과 교원 순환근무제 전보 규정을 안내하고 상담활동 등을 통해 세종시에서의 교직생활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역할과 지원활동, 그리고 교육청의 인사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도 병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전입 교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 지원행정를 통해 예정지역 학교의 교원 안정화와 교육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현복 교원인사담당장학관은 "교육청은 인사정책을 통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통해 이전기관 배우자 교사들이 명품세종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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