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연 기자 = 스마트미래교육의 선두주자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 자율활동으로 습득한 이론 및 체험을 통한 성취의욕 고취와 감성형 스마트교육 지향을 위해 지난 2일 학생 UCC 및 PT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샘초와 한솔고에서 '2013 Sm~Art 페스티벌'의 한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는 UCC대회 52팀 198명, PT(프리젠테이션)대회 37팀 63명이 참가해 UCC는 3분 이내의 동영상, PT는 2인 1조가 5분 이내로 발표했다.

작품 주제는 스마트교육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학생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스마트교육과 관련된 교과, 역기능 방지, 클린인터넷 세상 등 창작한 자유형식으로 작성됐다.

시교육청은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서 물적 기반 구축, 교사 역량 강화 및 환경조성을 선도하며 다양한 스마트 학생 동아리 활동을 장려를 통해 세종시만의 특화된 스마트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종 교원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스마트교육 컨설팅단, 동아리 활동, 연구학교 운영, 수업연구회 등으로 축적된 결과물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3 Sm~Art 페스티벌'에서 발표된다.

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앞으로도 학생 및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더불어 미래 정보영재 발굴에 힘쓸 것이며, 대한민국 스마트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세종교육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스마트교육 콘텐츠 개발과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