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국 탄부우체국장(63·보은군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청주우체국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별정우체국중앙회 충북도회장(63·탄부우체국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85년 탄부우체국장에 취임한 유회장은 제 1,2대 보은군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의회 의장과 자유총연맹보은군지부장,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회장은 『별정우체국 충북도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특히 신바람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습니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부인 이년희씨(62) 사이에 3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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