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세종·대전지사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김용섭)는 7일 혼자 사는 김태숙(91·금산군 남이면 훅암리)씨 집에서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축산부 임직원이 중심이 돼 설립한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가장,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집을 지어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세종·대전·금산지사 희망 나누미 봉사요원 12명은 무너진 담장 보수, 실내외 환경을 정리하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김용섭 지사장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나눔 경영을 앞장서 실천하는 등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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