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 세종시와 세종우체국이 12일 오전 10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내년 1월 1일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주소가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 행사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D-50일을 기점으로 시민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알리기 위해 실시, 토지경계를 둘러싼 분쟁해결과 효율적 국토관리를 위한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한 거리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해 관내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1천800여 개, 건물번호판 2만 2천여 개를 설치했다.

개인별 도로명주소는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와 세종민원실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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