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내년 6월까지

[중부매일] 박상연 기자 =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현)는 12일 3층 회의실에서 집행부로부터 공공시설 인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을 채택했다.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김학현 위원장과 김장식 부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달 16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집행부의 공공시설물 이관 추진 현황을 점검, 문제점을 파악한다.

또 공사 중인 공공시설물 현장 점검을 통한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 재원확보에 따른 의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학현 위원장은 "공공시설물이 본격적으로 이관됨에 따라 완벽한 시설물을 인수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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