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원]사계절 아름다운 도심속 쉼터 작은 북카페 책수레 등 '눈길'

도심에서 생활하면서 행복함이 가득하다고 느낄 수 있는 대전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민들 마음을 슬기롭게 이해라도 하듯 도심 가장자리에 한밭수목원을 조성하여 가까운 공간에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다음은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도 아름답지만 식물들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으로 더 멋지다고 표현되는 것이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춤사위 선보인 낙엽거리가 아닐까 생각하게 만듭니다.

가을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도심 속의 낙엽거리를 대전 시민이라면 이젠 소문에 소문이 꼬리를 물어 대부분 알고 계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발걸음을 못하셨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짬을 내어 오실 것을 정중하게 초청 합니다.

그러면 도심 속의 낙엽거리 여행을 시작합니다.

대전시청을 코앞에 두고 교육청 그리고 우체국 사이에 조성되어 민원업무를 위하여 왕래하는 사람들은 이곳이 필수코스라고 자랑을 늘어놓는 답니다.

아무래도 가을 감성 자극하는 것이 자연과 동화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느티나무들이 주를 이루어 지금은 하늘 높이 향한 큰 키를 자랑하고 봄이면 연녹색으로 움트는 싱그러운 모습과 짙은 녹색의 여름 휴식처로 겨울엔 함박 눈길도 걷고 싶을 정도의 아름다운 공간이라 자랑하고 싶네요.

오늘은 외국인도 소문으로 방문한 어린 쌍둥이 자녀와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진 동심의 나래를 펼치는 아름다움으로 빨려가는 기분이 됩니다.

여대생들의 장난기로 발동한 감성적인 행동마저 나의 앵글을 피해 갈 수 없답니다. 즐거운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같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가을은 독서 계절이기에 대전광역시 서구청 공원녹지과에서는 '숲속의 작은 북카페 책수레'를 운영하기도 하지요.



주중 월~금요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있어 숲속의 낭만과 독서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이젠 깊어가는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 함박눈이 내리는 낙엽거리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도심 속의 즐거움이 묻어나는 낙엽거리로 오세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 http://daejeonstory.com/trackback/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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