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콘스케치] 베스트 시리즈 재구성 '효과'

블로그는 특성상 제일 최근에 쓴 것이 제일 위로 올라가는 속성이 있습니다. 예전에 썼던 주옥같은 글들이 묻히는 것이죠.

정말 중요한 콘텐츠라면 적당히 손질을 해서 다시 올려주는 것이 센스입니다. 썼던 것을 다시 써도 방문하는 분들은 사실 잘 모릅니다. 블로그를 처음부터 정독을 해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독자라 해도 제일 최근의 글 위주로 보기 때문입니다.

콘텐츠를 재활용할 때 주의할 점은 리바이벌이 아니 리메이크입니다. 새롭게 창조를 해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로 탈바꿈이 되는 것입니다.

콘텐츠를 재구성하면 또 하나의 멋진 작품이 탄생합니다. 예를 들어 베스트 시리즈로 재구성하는 것도 묘미가 있어요. 2013년 베스트 맛집 5, 강원도 추천 펜션 3. 이런 식으로 콘텐츠를 묶어서 정리해 주면 상당히 좋아합니다.

콘텐츠를 재편집하는 것도 훌륭합니다. 콘텐츠는 시간이 지나면서 살아나는 것도 있고, 죽는 것도 생깁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은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히 많이 바뀝니다. 판올림이 될 때마다 새로운 것을 추가해서 다시 올리면 멋진 정보가 될 것입니다.

콘텐츠는 사골처럼 우리면 우릴수록 깊은 맛이 납니다. / http://falconsketc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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