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초 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도담동주민센터를 개청한다. 지난달 20일 '세종시 행정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본의회를 통과해 추진하는 도담동주민센터는 행정동 외에도 보육·체육시설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도담동에는 지난 7월 포스코건설 레이크파크 입주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1생활권 공동주택에 약 4만 1천200여 세대가 입주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주민 의견수렴 및 시의회 설명 등을 통해 기존 한솔동주민센터는 9개 법정동(반곡·소담·보람·대평·가람·한솔·나성·새롬·다정동 등)을, 도담동주민센터는 5개 법정동(고운·아름·종촌·도담·어진동 등)을 관할하는 계획을 수립해 분동 계획을 추진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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